관악산 연주대
1.관악산 공원~호수공원~계곡천을 따라가면 제4야영장~깔딱고개~연주대 정상4.4㎞
2.관악산 공원~호수공원~제4야양장~학바위능선~연주대 정상
학바위능선 길은 깔딱고개 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깔딱고개 계곡과 연주대, 기상관측소,팔봉능선 등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등반할 수 있습니다.
연주암 대웅전
얼마전에 단청이 끝났다고 합니다.
대웅전 내부입니다.
본존불이 중앙에 있고 좌우 보살은 작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효령각입니다.
효령대군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효령대군
효령대군은 태종과 원경황후 민씨의 둘째 아들로 세종의 형입니다.
효성이 지극했으며 독서를 즐기고 활쏘기에 능하여 늘 태종을 따라
사냥터에 다녔다고 합니다. 효령대군의 영정은 정면을 바라보며,
왕이 평상시에 쓰는 깃과 소매에 녹색의 선을 댄 홍포를 입고서
용과 봉황으로 장식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의자와 발을
올려놓는 족좌대는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형태로 비록 여러번 옮겨
그려 정확한 제작 연대를 알기 어려우나 원본의 형태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기 조선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연주암 요사체
관음전
천수관음보살
이 탑은 높이 3.6m로, 1장의 판석으로 구성된 지대석위에 기단은 단층의 4장의 판석을 엇물려서
조성하였는데 각 면에는 모서리 기둥 <우주,隅柱>이 새겨져 있다.
탑신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져 있다.
지붕돌 받침은 1층으로 4단이지만 2층과 3층은 3단으로 만들어져 규율성을 잃고 있다.
낙수면의 길이가 짧고 전각의 반전이 둔중하여 고려시대 석탑의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
지분돌 위에는 노반석과 앙화 보주가 놓여 있다.
이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으로 각 부분의 비례가 잘 맞고
제작수법도 정연하여 고려중기 이전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4호
소재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산12-1
연주대